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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시간/일상 나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용인 바베큐장

by Wellove 2025. 6. 30.

추운날, 더운날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은 끝도 없다.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밖에 나가자니 날씨때문에 힘들고..

많은 부모들은 이런 고민 한번씩은 꼭 해봤을걸로 안다.

 

이번에도 같은 고민을 하다 오랜만에 캠핑...을 가지는 못하고

분위기나 내러 가자 해서 간곳이 바베큐장이다.

 

바베큐장도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고, 처음 가봤던 곳 이후에 생기는 곳들은

계속 보완해서 더 깔끔하고, 시설이 좋게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바베큐장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었고,

작지만 미니 풀장을 만들어놔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https://naver.me/5hualUah

 

네이버 지도

해밀리아 셀프바베큐장

map.naver.com

 

이번에 다녀온 바베큐장은 해밀리아라는 곳이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시간대별로 예약을 할 수가 있어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3시간으로 정해져있다. 앞에 이용한 사람이 있어도 시간 맞춰 나오기때문에

주차장도 넉넉하게 이용 가능한것이 좋았다.

 

입구에서 찍은 전경

 

깔끔하게 깔린 잔디와 가운데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가운데에 대형 화로대가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하게 피울 것으로 보인다

 

텐트 안 모습

 

텐트 안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2대가 놓여있었고, 식탁과 의자 모두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사장님과 알바생들이 손님이 나가게 되면 즉각 치우는데 열과 성을 다해서 닦고, 정리하신다.

시설이 얼마 안된것도 있지만 관리하는 모습을 보면 깔끔할 수 밖에 없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어린이 수영장과 화로에서 구운 삼겹살

 

날씨가 더워지니 어린이 수영장을 오픈했다.

우리가 갔던 날에는 정식 오픈은 아니어서 그랬는지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도 우리 애들은 먹고 놀고를 반복하며 3시간을 쉬지 않았다.

 

매점 안의 모습

 

매점 안으로 들어가면 셀프로 퍼갈 수 있도록 식판 및 그릇 외 식기가 준비 되어 있고

고기와 곁을어 먹을 반찬과 쌈채소들도 있었다.

 

한 켠에는 라면과 스낵이 있었고, 반대편에는 와인을 포함한 주류와 냉동식품도 있었다.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긴한데 먹고싶은대로 많이 먹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내가 있던 텐트에서 바라본 전경

 

날씨가 좋은날에 깔끔하게 정리된 곳에서 캠핑 분위기 내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았던 곳이다.

연인끼리 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로 찾아와 즐기는 모습이었다.

때때로 분위기 내고싶은데 직접 준비하기 힘들거나 아이들과 콧바람 잠시 쐬러 가고싶을땐

하루정도 바베큐장으로 가서 즐기는 것도 좋은것 같다.